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모바지 스폰지밥/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짐 / 한 수 위 == ||<#ffffff> [[파일:스폰지밥기타16.png|width=100%]] || ||<#ffff66> {{{#003366 '''짐 (Jim)'''}}} || 성우는 [[패튼 오스왈트]](Patton Oswalt)[* [[라따뚜이(애니메이션)|라따뚜이]]의 주인공 [[레미(라따뚜이)|레미]]의 성우를 담당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캐릭터 또한 요리에 비상한 소질을 보인다.] / [[박경찬]](EBS), [[정재헌]](니켈로디언). 시즌5 'The Original Fry Cook(원조 햄버거 요리사 (EBS) / 평범한 요리사 (니켈로디언))' 에피소드에서 출연.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전임 [[집게리아]]의 요리사로 종은 [[복어]]. 지금은 수염나고 탈모가 온 아저씨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곱슬머리에 여드름이 나있는 외모였다. 작중에서는 용왕까지 와서 궁중요리사로 삼고 싶을 정도로 요리 솜씨가 뛰어난[*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요리사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손님들을 전부 게살버거의 노예로 만들어버릴 정도, 즉 스폰지밥의 요리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주는 에피소드 중 하나. 그런 스폰지밥조차 능가하는 게 바로 짐이라는 것이다.][* 다만 스폰지밥은 게살버거 외에 다른 요리는 못한다. 다른 요리를 하려해도 귀신같이 버거로 바뀐다(...).] 스폰지밥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의 프로 요리사로 묘사된다. 징징이는 그가 일할 당시만 해도 가게에 품격이 있었다고 회상했으며, 수많은 스폰지밥의 이 달의 우수 직원 액자 뒤로 그의 큼지막한 액자가 걸려있을 정도. 그러던 그가 집게리아를 나간 사연이 꽤나 기구한데, 원래는 징징이에게 둘이서 집게리아를 나가 따로 가게를 차리자고 했다가 징징이가 거절하자[* 당시 징징이에겐 치렁치렁한 금발머리가 있었는데, 짐에게 자신이 클라리넷 주자로서 유명해지기 전까지 집게리아에 남겠다고 했다. 근데 짐이 유명해지지 않으면 어쩔 거냐, 혹시 모를 보험이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자 자신의 금발머리가 언젠가 모두 빠져도 가발 미리 사놓는 짓은 안한다고 대답했고, [[탈모|'''그 순간 징징이의 머리가 모두 빠져버렸다.''']]] [[집게사장]]을 찾아가서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임금을 올려줄 때도 됐다면서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집게사장은 그의 말을 못 들은 척 하면서 임금 인상이 [[배째|뭔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말했고]][* 당시 집게사장은 구레나룻을 기르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구레나룻을 떼보이며 가짜라는 것을 밝힌다.], 그가 다시 한번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대답 대신 미친 듯이 책상을 내려치면서 비웃는 바람에 결국 스스로 사직서를 내고 집게리아를 떠난 것.[* 후일 짐이 집게리아에 다시 찾아와 그 일을 회상하는데, 집게사장은 뻔뻔하게도 현재 시점에서도 그 얘기를 듣고는 언제 들어도 재밌다면서 웃기만 했다.] 그 뒤를 이어 후임으로 들어온 게 스폰지밥인 건 물어볼 필요도 없는 사실. 이후 집게리아를 떠난 짐은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초대를 받아 재능을 인정받아 수석 요리사가 되었고, 작중에서 은퇴할 때 퇴직금을 두둑히 받아서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고 한다.[* 타고 온 차도 순금, 집도 순금, 심지어 정원의 호수도 순금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경호원까지 대동하며 자신의 순금으로 된 자가용 리무진을 타고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집게리아를 지나가게 돼서 집게사장을 만나려고 찾아왔다. 이때 짐은 스폰지밥을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스폰지밥도 이전 사원들이 이야기를 나눌 때 같이 웃음을 나누려들거나 게살버거[* 노망난 할아버지가 주문한 버거에 사랑을 담아 만든 것이었으나, 이후 짐이 찾아오자 몰려든 손님으로 인해 스폰지밥과 같이 짓밟힌 것.]에 사인을 부탁하는 등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일방적으로 무시하자 언짢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간만에 짐이 만든 게살버거를 스폰지밥이 맛보게 되는데, 기분이 상한 터라 그의 버거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는 소리를 하던[* 닉 코리아판에서는 '솔직히 햄버거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라는 매우 그답지 않은 부적절한 대사로 번역되었다. EBS판에서는 ‘도대체 이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는 거지?’로 번역.] 스폰지밥은 그 버거 맛을 보자마자 환상적이라며 감탄한다. 그리하여 감복한 스폰지밥이 장인의 손맛을 한 수 배우고 싶다며 울고불고 애원하자 결국 가르쳐줬지만... 타고난 재능 자체가 스폰지밥과는 넘사벽인 탓인지 --스폰지밥도 아기때부터 햄버거 만들 정도로 능력자인데도 불구하고--[* 뚱이 왈 "태어났을 때부터 '주문하시죠' 라고 말한게 [[네모바지 스폰지밥(네모바지 스폰지밥)|누구]]지? 목공소에서 이쑤시개로 뒤집개를 만든 게 [[네모바지 스폰지밥(네모바지 스폰지밥)|누구]]지?"] 만들어온 버거들은 짐이 한 입 맛보자마자 가차없이 밟히거나 변기통으로 버려지고[* 하도 버려대는 바람에 변기가 막혀서 스폰지밥이 그 위에 주저앉을 정도.], 결국 스폰지밥은 화장실에서 오열을 할 만큼 좌절하게 된다. 이후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이 자기 대신 짐을 집게리아에 고용할 거라는 착각에[* 거기에 이 착각을 들은 징징이가 슬퍼하는 스폰지밥 바로 앞에서 대놓고 좋아서 춤을 춘 것도 있었다.] 두루마리 휴지에 사직서[* 버거 요리사 아니랄까봐 버거처럼 빵 사이에 끼워놓았다.]를 쓰고, 주방기구와 냉동 게살버거 패티 298개에 일일이 작별의 인사를 나눈 뒤 떠나려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여전히 고용하길 원했다. 애초에 짐이 집게사장을 만나러 온 건 그냥 얼굴만 보러온 수준일 뿐이라서 집게리아의 점원이 바뀔 일도 없고, 무엇보다 스폰지밥은 '''[[열정 페이|무지막지하게 값싼 급여로 집게사장이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 즉, 아무리 요리 실력이 뛰어나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짐보다는 손쉽게 골수까지 빨아먹을 수 있는 [[호구(유행어)|호구]]같은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는 더 낫다는 것. 게다가 짐 정도 요리사를 고용하려면 급여가 장난이 아닌데 '''짐의 주급'''이 '''스폰지밥의 연봉'''을 상회한다.[* 월급이 50센트라고 개그스럽게 묘사되긴 했지만 일단 집게리아는 연봉이 3만달러다. 즉 짐의 연봉은 156'''만''' 달러 이상![* 한화로 환산하면 20'''억''' 304만원 이상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는 이 정도면 소득세율의 최상위구간이다!] 등장할 때 그가 어마어마한 갑부로 나온 것은 저 정도 돈을 받았다면 오히려 매우 당연하다.] 게다가 스폰지밥의 실력이 짐보다는 한참 못해도 집게사장의 호주머니를 채워줄만한, 더 나아가서는 어떤 손님이든 만족시킬 만한 실력은 된다. 짐은 집게리아를 떠나면서 [[예언|지금이야 말을 잘 듣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언젠가 스폰지밥도 자기처럼 깨달을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 뒤 떠났지만, 집게리아에 대한 스폰지밥의 광적인 충성심을 생각하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 듯.[* 물론 스폰지밥도 집게사장에게 따지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니 아예 말이 안 되는 소리는 아니지만 스폰지밥 성격상 매우 희박한 편. 물론 스폰지밥도 집게사장에게 불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스폰지밥을 가르치며 그가 만든 게살버거를 화장실에 버릴 정도로 스폰지밥을 혹독하게 대했지만 그래도 집게리아 같은 데서 썩을 요리사로 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스폰지밥의 실력을 어느 정도는 좋게 평가한 모양.[* 실제로 스폰지밥은 '요리사를 바꿔라'편에서처럼 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주방장은 다른 직원 요리사들의 요리를 맛보고 뱉어내거나 화장실휴지나 목욕물보다 못하다는 욕을 내뱉을 정도로 입맛이 까다롭다. 처음에는 무시하던 스폰지밥 요리를 한입 먹어보고 환상적이라고 했다.)과 고급음식을 사다먹는 부자손님들조차 한입만 먹게 해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릴 정도로 뛰어난 요리사다. 같은 요리사인 짐 입장에서는 오히려 싸게 부려먹는 것이 아까울 정도일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